블루바이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백예린이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6일 백예린이 설립한 블루바이닐 측은 "오랜 시간 백예린의 미발매 곡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올해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백예린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레이블 블루바이닐 소속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앞서 지난 22일 백예린은 블루바이닐 공식 계정을 통해 3장의 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앨범 티징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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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백예린이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예린은 새하얀 피부와 한층 날렵해진 턱선으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백예린이 개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만 선보였던 미공개 곡들도 포함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발매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예린의 새 앨범은 오는 12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미공개 곡 빨리 듣고싶다", "믿고 듣는 백예린 기대된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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