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자격지심' M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블락비 박경이 가요계 '사재기' 논란을 저격한 후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급상승 차트 1위에는 블락비 박경의 노래 '자격지심'이 랭크됐다.
2016년 발매된 해당 곡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피처링한 곡으로 연애하면서 누구나 느끼게 되는 자격지심과 질투를 귀엽게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무려 3년이나 지난 시점에 갑자기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한 해당 곡은 놀라운 속도로 역주행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경 '자격지심' MV
26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박경의 '자격지심'은 멜론 TOP 100에서 26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격지심'은 이날 새벽에는 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수년간 불거진 '사재기' 논란을 용기 있게 수면 위로 끌어올린 박경의 발언에 많은 이들이 지지와 공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박경이 제기한 '사재기 의혹'의 당사자인 바이브, 황인욱,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등이 모두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진짜 진실은 무엇일지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박경 '자격지심'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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