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의혹에 직접 해명 글 올린 윤민수

인사이트메이저나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음원을 사재기했다는 의혹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25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바이브 등을 겨냥해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지 하루 만이다. 


앞서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의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maurice_yun'


박경은 24일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박경이 남긴 글은 이날 오후 삭제됐다.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박경의 글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쓰였다"며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나인 측은 박경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urice_yun'


메이저나인 외에도 박경의 글에 거론된 아티스트 다수의 소속사 역시 잇달아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예의 소속사인 더하기미디어도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추후에도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선처와 합의 없는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메이저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