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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신 같은 자태로 남심을 홀렸다.

지난 2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레드벨벳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Red Velvet 3rd Concert - La Rouge'가 열렸다.

이날 레드벨벳은 히트곡 '음파 음파', '짐살라빔', '러시안 룰렛', '파워 업' 등을 열창해 팬들의 호응을 샀다.

다섯 명의 멤버 모두 사랑스러웠지만, 그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아이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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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했다.

아이린은 의상 분위기에 걸맞게 솜털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해 화사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아이린은 매혹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보여줘 남성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메이크업, 헤어, 의상 모든 게 완벽한 아이린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최고다", "원피스 너무 잘 어울린다", "인생 최고의 콘서트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2020년 1월 일본에서 두 번째 아레나 투어 '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 La Rouge)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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