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어제(24일)자 전국의 '랜선 이모' 쓰러트린 건후의 '귀염뽀짝' 윙크 애교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 박주호와 계속 놀고 싶었던 '슈퍼 스타' 건후가 윙크를 하는 등의 엄청난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가 샤워를 하러 간 박주호의 발길을 잡아두려고 애교를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박주호는 종을 치면서 자신을 부르는 건후를 남겨놓고 샤워를 하러 갔다. 건후는 윙크를 여러 차례 날려보면서 박주호를 잡아두려고 애써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한 번은 종을 너무 많이 쳐 박주호가 떠났다고 생각한 듯 가만히 있어 보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종을 치면서 박주호를 불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시도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그의 철없는 '아빠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건후는 잠시도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러고는 박주호가 있는 화장실을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났다. 누나 나은이가 재빠르게 그를 불러 안정을 시키기 전까지 그는 집을 헤맸다.


나은이는 건후를 앉혀 과자를 먹였다. 이 과정에서 건후가 과자를 바닥에 쏟아부어 누나에게 혼나는 장면도 연출됐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클럽 FC 바젤에서 뛰던 2011년 구단 내 카페에서 안나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둘은 슬하에 건후와 나은 등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