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raxx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산다라박이 같은 소속사 출신이자 친한 동생인 지드래곤에게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 받았다.
지난 2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운동화를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마워 지용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지드래곤에게 선물받은 운동화들이 예쁘게 정리되어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눈부신 예쁨을 장착하고 신발 착용 인증샷을 남겼다.
Instagram 'daraxxi'
산다라박이 선물받은 운동화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브랜드 피스 마이너스 원과 나이키가 콜라보레이션한 신발이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로 불리는 이 신발은 검정·빨강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정가는 21만 9000원이지만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리셀가가 수백만원대까지 올라갔다.
심지어 한정판으로 출시된 노란색 버전의 경우 인기 사이즈의 리셀가가 1000만원을 육박하기도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지드래곤 1집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을 만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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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에잇세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