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긴 무명 끝에 '여우조연상' 받은 이정은 진심으로 축하해준 공효진

인사이트Instagram 'rovvxhyo'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한 이정은의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해줬다.


23일 배우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랑 노땅콩이랑 막촬이던 밤. 엄마 수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정은은 오랜 무명생활 끝에 지난 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마지막 촬영날 함께 인증샷을 찍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vvxhyo'


구급차 앞에 나란히 선 이정은과 공효진, 강하늘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효진이 극중 엄마로 등장하는 이정은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모녀 사이 못지않은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백꽃 끝나서 너무 아쉽다", "두 사람 때문에 엄청 울고 웃었다", "보기 너무 좋네요", "꼭 다른 작품에서도 만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21일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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