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오늘(10일) 태양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1년 9개월가량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같은 날 대성 또한 강원도 화천 육군 27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전역식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은 지난해 3월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했다.
대성은 태양과 하루 차이인 3월13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부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했다.
지난 7월 소집 해제된 탑에 이어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연달아 군 복무를 마치면서 빅뱅이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