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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아이즈원이 컴백 일정에 암초를 만났다.
지난 6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준영 PD는 최근 두 시즌인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의 결과를 조작했다.
이에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이 컴백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았다.
아이즈원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JTBC '아이돌 룸' 촬영을 진행했다.
Instagram 'official_izone'
그러나 최종 데뷔 멤버를 조작했다고 담당 PD가 인정하면서 두 방송에 아이즈원이 예정대로 나올지 미지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아이돌 룸' 측은 현재 아이즈원 출연분의 방송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최악의 경우 아이즈원은 완전체로 출연한 두 방송 모두 통편집될 수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컴백 쇼케이스 또한 취소했다.
이날 경찰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 수사를 브리핑할 예정인 만큼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이 어떤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Twitch
Mnet '프로듀스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