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조커병 제대로 걸린 '중3' 민국이의 심오한 근황

인사이트 Instagram 'minkuk100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나운서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이 또 한 번 '흑역사'를 생성해내고 말았다.


최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영화 속 캐릭터 조커로 분장하고 사진 찍기에 한창인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국은 화면에서 갓 튀어나왔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조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inkuk1005'


심지어 그는 조커 특유의 '깔깔깔' 웃음마저 똑같이 흉내 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소름 끼치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정신 상태마저도 조커 그 자체였다.


김민국은 "나는 지금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 얼굴이 파여서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kuk1005'


이어 그는 "당신이 내 안을 볼 수 있다면 나는 정말 울고 있어"라며 슬픈 심정을 덤덤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팔로워들에게 자신의 흐느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당하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싱크로율 1000%다", "흐느낌 부분에서 빵 터졌다", "민국이 이불킥 할 일 많아지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kuk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