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눈물을 흘리는 순간에도 너무 예뻐(?)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 배우가 있다. 바로 강하늘이다.
지난 6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31~3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용식(강하늘 분)은 아픈 동백이(공효진 분)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동안 이런 사랑을 받아 본 적 없는 동백이는 감정이 북받쳐 밥 먹다 울음을 터트렸고 이를 지켜보던 황용식 역시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터지듯 황용식의 두 눈에서는 닭똥같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붉어진 눈가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우는 모습이 너무 예뻐 "일부러 울리고 싶다", "평생 울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눈물이 아니라 보석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