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perm'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대한항공이 그룹 슈퍼엠의 얼굴로 도배된 항공기로 하늘길을 수놓는다.
6일 대한항공 측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엠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으로 래핑된 보잉 777-300ER 항공기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항공기는 측면에 슈퍼엠 멤버들의 대형 단체사진이 자리 잡고 있다.
Instagram 'superm'
앞서 슈퍼엠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대한항공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안전비디오에 삽입된 슈퍼엠의 프로젝트 송 'Let’s go everywhere'도 오는 18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노래는 향후 대한항공의 글로벌 엠버서더 프로젝트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한항공은 슈퍼엠과 함께 대한항공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엠은 오는 11일부터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We Are The Future Live' 공연을 개최한다.
Instagram 'supe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