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입대하자마자 '말년 병장' 포스 풍기는 '적응력 甲' 이병 이홍기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수 이홍기가 근황 사진으로 이목을 모았다.


6일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충성!! 사랑합니다!! 다들 잘 지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제 막 훈련소 생활을 마친 이홍기의 모습이 담겼다.


어색한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은 이홍기는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지난 9월 입대한 이홍기는 군기가 바짝 든 신병의 모습보다는 여유로운 병장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료식에 찾아와준 어머니를 안은 이홍기는 세상 행복한 미소와 함께 엄지를 치켜들어 눈길을 끌었다.


훈련소를 찾아온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사진에서 이홍기는 주머니에 손을 꽂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경례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늠름한 모습과 함께 장난꾸러기 같은 자태를 뽐낸 이홍기에 배우 이시언, 래퍼 딘딘 등 동료 연예인들은 "이홍기 이병~", "벌써 병장 같다", "멋지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홍기는 앞서 9월 30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21사단 백두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홍기는 내년 4월 18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