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찐애기'인 줄 알았는데 넘사벽 다리길이 자랑하는 '3살 엉아' 건후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랜선 이모·삼촌들 사이에서 '무발목'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건후가 훌쩍 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이자 건나블리 남매의 엄마인 안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반가운 얼굴이 담겨 있다.


2017년생으로 올해 3살인 건후는 타고난 곱슬머리와 뽀얀 피부, 오동통한 볼살, 그리고 아직 생성되지 않은(?) 무발목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지난 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건후는 자신보다 빵을 더 신경쓰는 아빠 박주호에게 단단히 삐쳐 홀로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아직 '찐애기'인 줄로만 알았던 건후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사진 속 건후는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한껏 멋있는 척(?) 포즈를 잡고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팔을 벌리고 키가 가장 커 보이는 자세를 잡은 건후는 3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안나는 해당 사진을 핼러윈 파티 때 찍은 것이라고 공개하며 사진이 마음에 든 듯 "놀라운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건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후 언제 이렇게 큰 거", "건후야 이럼 안되는데 계속 무발목으로 살아줘!", "건후 진짜 사랑둥이다", "멋짐폭발!!!"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