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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빅뱅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제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던 빅뱅 태양의 전역일이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멤버 대성 역시 태양과 같은 날 제대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근무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기 때문에 팬들은 전역 행사를 함께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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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방문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역식은 참여하지 못하지만 팬들은 지난 3월 탈퇴한 승리를 뺀 빅뱅의 완전체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6년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MADE' 시리즈를 끝으로 활동을 멈췄던 빅뱅은 4년 만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양과 대성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누리꾼은 "얼른 컴백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그들의 복귀를 환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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