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ngain8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4년 만에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요즘 팬 사인회 문화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33살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인이 팬 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선물 받은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가인은 솜사탕 머리띠와 자신의 얼굴 크기만 한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songain87'
하지만 가인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부끄러움이 몰려왔는지 '현타'가 온 표정을 지었다.
특히 가인이 선물 받은 아이템 중에는 아기들이 밥을 먹을 때 입는 '턱받이'(?)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33살이 아니고 33개월이다", "아직도 얼굴이 아기 같다", "표정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이 속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달 28일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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