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방탄' 히트곡 연달아 만들어 '국내 저작권료 1위' 찍은 피독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피독이 국내에서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간 방탄소년단과 13만여 명의 전 세계 팬들이 모여 콘서트를 즐겼다.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콘서트 뒤에는 멤버들과 함께 음악을 제작한 프로듀서 피독이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피독은 콘서트를 빛냈던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DNA', '봄날', 'IDOL', '피땀눈물', 'FAKE LOVE' 등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피독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낸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LOVE YOURSELF 結 ANSWER'(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제작에 참석해 이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피독의 명성은 국내에서도 이어져 두 장 앨범의 총 판매량은 가온차트를 기준으로 400만 장을 기록했다.


피독은 이 덕분에 작년 한 해 동안 '저작권 사용료를 가장 많이 받은 작가'이자 '2018년을 빛낸 대중음악 작곡가'로 뽑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ddog428'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엣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