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난 뒤 뜻밖의(?) 닮은꼴로 거듭났다.
지난 1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닮았다구요? 감사합니다요 영광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한 식당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일명 '바가지 머리'를 하고 형 윌리엄의 어린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물오른 벤틀리의 미모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앗아간 건 바로 귀여운 캐릭터였다.
해당 캐릭터는 중국 인기 애니메이션 '신대두아자화소두파파'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큰 머리와 짧은 머리카락이 트레이드 마크다.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한 이미지와 초롱초롱한 그의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벤틀리가 오버랩 될 정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도 "벤틀리인 줄 알았다", "너무 똑 닮았네", "사랑스러운 표정까지 똑같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