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새 영화서 머리 빡빡 민 '알감자' 톰 홀랜드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톰 홀랜드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1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 새 영화 '체리'의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톰 홀랜드는 과거의 귀여운 곱슬머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귀여운 매력을 한껏 자아내던 곱슬머리가 아닌 일명 '알감자' 머리로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두상이 온전히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한 톰 홀랜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소년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짧은 머리의 톰 홀랜드는 강렬하면서도 상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겨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여기에 경직된 그의 표정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특히 카메라 렌즈를 향해 총구를 겨눈 톰 홀랜드는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영화 '체리'는 이라크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게 된 한 의무병이 마약에 중독돼 은행 강도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톰 홀랜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은 '체리'는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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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Instagram 'therussobr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