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자신의 아들 방조명이 매년 6개월씩 감옥살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성룡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중국 후난위성TV '천천향상'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마초 흡연으로 수감 생활을 한 아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아들의 대마초 흡연으로 아들이 많이 변했다. 그 전에 아들은 매우 방탄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감옥살이가 그를 완전히 바꿔놨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에 아들이 매년 6개월씩 감옥살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케 했다.
끝으로 그는 "아들을 붙잡은 공안 당국에 매우 고맙다"며 중국 경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성룡은 현재 싱가포르 중앙마약통제국 홍보대사이자 지난 2009년에는 중국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