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미모의 피아니스트"···드디어 공개된 김건모의 연하 예비 신부 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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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김건모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예비 부인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30일 인터넷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김건모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인물은 바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장지연이라고 보도했다.


김건모를 솔로에서 벗어나게 해준 장지연은 국내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인물이다.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모아 첫 앨범 'Dunamis'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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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앨범으로 장지연은 뛰어난 미모와 훌륭한 음악적 역량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음악가 집안인 장지연의 아버지는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등을 만든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다.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장지연은 장욱조와 함께 가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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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의 친오빠 역시 드라마 '주몽', '이산' 등 가수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30대로 알려진 장지연과 올해 52세인 김건모의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에 누리꾼은 "꽃길만 걸으세요", "진짜 부럽다", "행복만 가득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지연과 김건모는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내년 1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