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 3대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가 '포스트 태연'을 찾아 나섰다.

지난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브리싱'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태연 미션곡 커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태연의 뒤를 이을 가수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콘테스트는 시작과 동시에 많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제2의 태연을 찾기 위해 진행되는 해당 콘테스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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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00년부터 2007년 이전 출생한 여성만 지원 가능하다.

또한 타 소속사 및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계약 관계가 없는 가수 지망생에 한해서만 선발된다.

제2의 태연을 찾는 콘테스트이니만큼 지원 곡 역시 태연의 노래로 선택해야 한다.

지원자는 태연의 곡인 'Rain', 'Fine', 'I', 'Why', 'U R' 그리고 '사계'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선택하여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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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참가 영상에서 지원자의 얼굴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참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금, 경품, 우승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SM 트레이닝 기회가 제공되며,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1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특별상으로는 태연 정규 2집 싸인 CD와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이 주어진다.

한편 포스트 태연을 찾는 '태연 미션곡 커버 콘테스트'는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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