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반전 넘치는 귀여움을 과시했다.
30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측은 오늘 방영 예정인 17, 18회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이 아닌 깔끔한 사복을 갖춰 입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하나같이 물방울무늬의 고깔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중에서도 이재욱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어울리지 않는 고깔모자를 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될 대로 되라는 듯 포기한 채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이와 반대로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마치 말티즈와 대형견을 보는듯한 두 사람의 새로운 투 샷에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치솟아 오르는 듯하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만화 속 캐릭터인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엑스트라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기 위한 모험을 그려낸 드라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