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nna91914'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소재학과를 전공하던 대학생 시절 '공대 여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레이싱 모델 민한나.

그의 할로윈 코스튬플레이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민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여성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민한나는 "친구들과 잠깐 만나러"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할로윈 파티에 간다는 사실을 전했다.

Instagram 'hanna91914'

민한나는 아름다운 시라누이 마이를 제대로 재현한 모습이다.

시라누이 마이는 커다란 부채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보통 날렵하게 날아서 상대를 공격한다.

키 174cm, 몸무게 48kg, 가슴 사이즈 E컵으로 알려진 그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라누이 마이의 노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찔하게 파인 의상 덕에 그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섹시하게 드러났고, 많은 남성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민한나의 의상이 너무 짧아 시라누이 마이처럼 격정적으로 움직이지는 못하겠지만, 콘셉트만큼은 완벽하게 구현해 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Instagram 'hanna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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