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내내 ‘귀호강’ 제대로 시켜주는 ‘볼빨간사춘기’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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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감수성 풍부한 음악을 자랑하는 볼빨간사춘기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볼빨간사춘기의 2019년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전국투어 콘서트 'Two Five'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Two Five'를 통해 볼빨간사춘기는 감성을 자극하는 셋리스트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담아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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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12월 7일과 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또 12월 14일과 1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21일과 22일 광주 조선대학교, 마지막으로 28일과 29일에 서울 해오름대강당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투어인만큼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티켓 전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9월 발매된 'Two Five'의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통해 모든 음원 사이트와 3사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Two Five'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