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부터 피오까지” 오랜만에 단체로 뭉쳐 ‘소주 한 잔’ 한 블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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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블락비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지난 24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코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권, 비범을 제외한 블락비 멤버 피오, 태일, 박경, 재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한 야외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가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 YouTube 'Stone Music Entertainment'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는 다섯 멤버의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 느껴진다.

지코가 "건강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멤버 재효는 신병 교육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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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의 맏형 태일 역시 지난 6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블락비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멤버들이랑 모인 지코 오랜만이다", "다 같이 활동하는 것도 보고 싶다", "다음엔 유권, 비범도 모였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