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fficial_izon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25일 조이뉴스는 안유진이 최근 가족, 소속사와의 대화 끝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17살, 만으로 16살인 안유진은 이후 홈 스쿨링 형식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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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역시 안유진의 자퇴 결정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유진 본인과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하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앞서 같은 그룹의 장원영 역시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홈 스쿨링을 결정, 검정고시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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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검정고시에서 국,영,수 100점을 맞으며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삶 대신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안유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