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안다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광고주는 누구를 광고 모델로 써야 할지를 두고 밤새 고민한다.
광고 모델로 누구를 기용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운명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광고주가 고민 끝에 선정한 광고 모델 중에서도 '역대급' 효과를 자랑한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광고주도 예상 못한 파급 효과를 부르며 브랜드의 매출을 크게 올렸다.
"신의 한 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높여 광고주의 입이 귀에 걸리게 만든 연예인을 모아봤다.
1. 신세경 - 안다르
사진 제공 = 안다르
애슬래저 브랜드 안다르는 최근 배우 신세경을 모델로 기용했다.
안다르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딱 맞아떨어졌다.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꿔온 신세경은 레깅스 모델로서 환상적인 몸매 라인을 보여줬다.
신세경의 화보는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브랜드의 인지도 또한 크게 상승했다.
2. 아이린 - 참이슬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한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오랜 기간 모델로 활약한 가수 아이유에 이어 레드벨벳 아이린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참이슬 광고 모델로 아이유의 이미지가 대중의 뇌리에 박혀 있어 모델 교체에 대해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아이린은 특유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 덕분에 소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특히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린의 등신대는 수많은 이들을 홀리듯이 술집으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3. 김유정 - 휠라
사진 제공 = 휠라
지난 2017년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발탁했다.
화사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김유정은 휠라의 광고 모델로서 안성맞춤이었다.
그간 휠라는 1020세대에게 크게 와닿는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김유정이 모델로 활약한 이후 이른바 10대들의 '핫템'으로 자리했다.
4. 하니 - 야놀자
YouTube '야놀자'
EXID 하니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광고 모델로 나섰다.
광고 속 중독성 있는 노래와 하니의 춤은 많은 이의 뇌리에 박혔고 이는 해당 브랜드의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5. 조정석 - 동원참치
YouTube 'DongwonFnB'
지난 여름 배우 조정석은 중독성 있는 동원참치 광고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광고에서 그는 한 번 들으면 중독되고 마는 CM송과 함께 댄스를 추며 큰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의 활약은 해당 브랜드 평판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6. 신예은 - 대성마이맥
YouTube '대성마이맥'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광고에 출연한 배우 신예은도 광고로 열풍을 일으켰다.
신예은은 광고에서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댄스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대성마이맥은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