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손가락 욕+담배"···데뷔 전 과거 논란에 눈물 흘리며 사과한 신인 여돌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신인 걸그룹 멤버가 데뷔하자마자 깊게 반성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아리아즈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 주은은 과거 논란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을 하고 있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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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은은 "팀에 피해가 가지 않게 바른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은의 과거 행실을 폭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학창 시절 주은이 손가락 욕을 하거나 담배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주은이 과거 행동에 대해 현재 깊이 반성하고 후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은 여전히 주은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주은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논란을 불식하고 대중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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