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선물을 잊은 아빠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출장 다녀온 아빠 샘 해밍턴을 반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윌리엄과 동생 벤틀리가 아빠 샘 해밍턴의 품에 꼭 안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윌리엄 형제가 아빠를 손꼽아 기다린 목적(?)은 따로 있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이어지는 영상에서 윌리엄은 아빠가 선물을 사올 것이라고 기대한 듯 장난감을 계속 찾았다.
하지만 아빠가 장난감을 사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윌리엄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실망감이 밀려온 윌리엄은 결국 커튼 뒤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실망하는 행동마저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은 안쓰러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난감 내가 사줄게", "삐져도 귀엽다", "속상해하지 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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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출장 다녀오신 아빠를 위해 깜짝 놀라게 하려고 거미줄도 해놓고 기다렸는데~~ 너무 속상해서 너무 솔직해져 버린거 미안해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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