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귀여운 디테일 연기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출연진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 은단오를 연기 중인 김혜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하루(로운, SF9)가 찍힌 사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특히 그가 찍힌 부분을 확대해가며 수줍게 웃어 보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혜윤이 로운을 확대하는 이 장면은 어딘가 낯설지가 않다.
김혜윤은 전 작품 JTBC 'SKY 캐슬'에서 비슷한 장면을 선보인 적 있다.
JTBC 'SKY 캐슬'
당시 강예서로 분했던 김혜윤은 극중 '우주'를 맡은 찬희(SF9)를 짝사랑하며 사랑에 빠진 여고생을 연기한 바 있다.
찬희로부터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전달받은 김혜윤은 수많은 사람 중 찬희만 확대해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해당 장면들이 화제로 떠오른 이유는 공교롭(?)게도 로운과 찬희는 그룹 SF9에 함께 속해있는 멤버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이 정도면 SF9 팬 아닌가요", "마치 '덕질'하는 내 모습 같다", "로운이랑 찬희도 친하던데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sf9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