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팬미팅서 영화 '올드보이' 최민식 코스튬한 트와이스 나연

인사이트영화 '올드보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와이스 나연이 팬미팅에서 영화 '올드보이' 오대식을 코스프레하며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20일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ONCE HALLOWEEN 2'를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깜짝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영화 '알라딘'의 지니부터, 가위손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 사이에서 팬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바로 나연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heartlipped'


나연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주인공 오대수(최민식 분)를 코스프레했다.


그는 영화 내내 오대수가 입고 나오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심하게 꼬불거리는 파마머리 가발과 뾰족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쓴 나연은 오대수의 비주얼을 완벽히 재현했다.


인사이트Twitter 'heartlipped'


오대수 그 자체인 모습으로 팬 앞에 나선 나연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을 위해 깜짝 변장한 나연에 누리꾼은 "누구냐 넌", "깜찍하다", "오대수가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내달 20일 일본에서 2집 앨범 '&TWICE'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영화 '올드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