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체가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야 되는 군대.
병무청에 따르면 박사과정까지 이수해도 만 28세까지만 연기가 가능하며 질병이나 재난 등의 이유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횟수는 최대 30일씩 총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1990년생이나 1991년생은 2019년 안에 무조건 가야 하는 상황이다.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아이돌이라도 예외는 없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까지 입대를 해야 하는 아이돌 3인을 만나보자.
1. '엑소' 수호
Instagram 'kimjuncotton'
엑소의 맏형 수호도 군대를 가야 한다.
동생인 디오와 시우민이 수호보다 먼저 입대를 한 상황에서 수호는 뮤지컬과 영화 등에서 활약하기 위해 입대를 미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2012년 엑소로 가요계 발을 들인 수호는 팀의 리더답게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모습은 군대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 '위너' 김진우
Instagram 'xxjjjwww'
위너에서 팀의 비주얼을 맡고 있는 김진우도 팬들을 지켜주기 위해 군대를 가야 한다.
그는 1991년 9월 생으로 올해 29살이 됐다.
2019년 위너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을 만났던 진우는 맏형인 만큼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됐다.
3. 'FT아일랜드' 재진
Instagram 'saico0111'
멤버 이홍기의 뮤지컬 공백을 확실하게 메우고 있는 재진도 곧 군복을 입을 예정이다.
팀의 리더인 이홍기가 입대 스타트를 끊은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다 차례대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