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뮤지컬 '맘마미아!'의 스케줄을 변경했다.
지난 15일 '맘마미아!'측은 "소피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루나의 개인 건강상의 문제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원래 루나가 출연하기로 돼있었던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의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배우 이수빈이 대신 올라 소피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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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나는 설리의 비보에 큰 슬픔에 빠져있다.
루나는 과거 설리와 그룹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했다.
솔로로 활동 중인 엠버 역시 설리의 비보에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엠버는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의 일로 앞으로 예정된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며 "모두에게 미안하고 배려해줘서 감사하다"고 심정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친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