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wing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스윙스가 생활고를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전했다.
지난 12일 스윙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윙스가 '가난에서 벗어나는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스윙스는 부모님의 집에서 독립 후 생활고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20대 때 신용불량자가 됐다. 통장까지 정지됐다. 나중에 돈을 넣으니 정지가 풀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윙스는 "많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돈을 못 번다"며 "(돈을 못 받고) 공연해도 고기를 얻어먹으면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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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윙스에 따르면 Mnet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은 첫 시즌 방송 당시 많은 래퍼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스윙스는 "대다수가 욕을 했지만, 나에게는 기회였다"라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윙스는 "반드시 그 생각을 하기 바란다. 잘 되고 싶으면 마인드의 가난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스윙스는 "모든 게 기회인데 왜 감사하지 않겠어요?"라며 역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어차피 실패는 맨날 한다. 실패는 즐겨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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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한국에서 영향력 있고 힙합신의 중심에 있는 서 있는 래퍼 중 한 명이다.
현재는 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의 수장을 맡고 있다.
그의 레이블에는 기리보이, 한요한, 오션검, 블랙넛, 씨잼, 천재노창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스윙스는 과거부터 "'Nothing to lose, everything to gain' 잃은 것은 없고, 모든 것을 얻기 위한 것이다"라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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