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eejaebab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베'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돌아온 레나.
그의 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HEEJAE'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온 레나의 유튜브 채널은 13일 오후 6시 기준 7만 8천 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레나는 새 유튜브 채널에서 뷰티 제품 언박싱, Q&A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콘텐츠는 조회 수가 평균 10만 회를 넘어가는 등 변함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레나는 2018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 베스트'에서 활동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는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Youtube 'HEEJAE'
이후 기존 구독자와 누리꾼이 거세게 항의하자 레나는 해명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인스타그램 역시 복귀 이후 새로운 계정을 개설했는데 팔로워가 12만 명을 넘어가는 등 활동을 중단했던 셀럽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하게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레나의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정이 가지 않는다", "응원합니다", "논란은 큰 상관이 없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heejae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