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웨딩드레스 입은 이상화 '요정'같다"···벌써 팔불출 면모 뽐낸 '미친 사랑꾼' 강남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의 결혼 소감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12일 서울 강남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는 강남, 이상화 선수의 결혼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취재진을 만나 소감과 각오 등을 전했다.


강남은 새신랑답게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을 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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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남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이 어떻냐고 묻는 질문에 "살짝 떨린다"라고 답변하며 말문을 열었다.


또 강남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화를 보고 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표현해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 내가 또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노력해서 잘 살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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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3월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공개 연애 7개월 만인 지난 8월 29일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 달콤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