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억 원어치 굿즈를 판매한 래퍼 염따가 팬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특급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래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염따가 자신의 굿즈를 구매해준 팬의 집에 찾아가 택배를 손수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택배를 들고 팬의 집 앞에 도착한 염따는 저음의 목소리로 택배가 도착했음을 알렸다.
Instagram 'yumdda'
문을 열고 나온 팬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자 염따는 포옹으로 답례를 해줬다.
자신의 방문으로 어수선해진 주변 분위기를 의식한 듯 염따는 "(집) 안으로 들어가자"라며 서둘러 자리를 정리했다.
염따는 자신을 반겨주는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인사를 해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는 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줬다.
Instagram 'yumdda'
염따가 배송지를 방문해 택배를 전달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꼭 보고 싶다", "진짜 부럽다", "우리 집에도 와줘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냈다.
한편 염따는 지난달 21일 래퍼 더콰이엇의 벤틀리와 접촉사고를 내고 지난 3일 수리비를 갚기 위해 굿즈을 판매해 총 판매액 21억 원을 달성했다.
'은혜 갚는 까치' 염따의 훈훈한 사연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