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마 스튜디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강남과 이상화는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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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3월 이들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공개 연애 7개월 만인 지난 8월 29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 달콤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편 최근 강남과 이상화는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프러포즈 및 결혼을 준비하는 일상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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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하객 명단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이상화와 친분이 있는 모태범, 김연아, 곽윤기 선수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셀럽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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