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rynbling'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래퍼 브린이 Mnet 'Show Me The Money 8'에서 달달한 케미를 연출했던 영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일 텐아시아 측은 최근 핫한 여성 래퍼로 떠오른 브린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Show Me The Money 8'에 출연했던 래퍼들과 함께 전국 투어를 돌려고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브린은 최근 썸남(?)으로 등극한 영비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Mnet 'Show Me The Money 8'
그는 "같은 딕키즈 크루였던 영비는 라이브 방송에서 당신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비가 '솔직히 감정이 있다. 귀엽다'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피드백을 달라"는 질문에 "일단 내 가슴이 뛰진 않았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브린은 "영비가 술에 취해 한 가벼운 소리란 생각밖엔 안 들었다"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브린이 공개적으로 자신을 향해 관심을 드러내던 영비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는 일단락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영비는 같은 날 브린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섹시한 란이는"이라고 적으며 여전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영비에게 "가슴이 뛰진 않는다"라고 고백한 브린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비 차였다...", "이제 밀당하는 건가?", "이상하게 잘 어울린단 말이야", "과연 두 사람의 결말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net 'Show Me The Money 8'
Instagram 'brynb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