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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김도완이 자신의 엄청난 주량을 밝혔다.

지난 1일 배우 김도완은 한국스포츠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앳된 외모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키부터 가족관계, 좋아하는 음식 등 사소하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김도완은 주량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도완은 태연한 표정으로 "소주 네 병"이라는 답을 건넸다. 술버릇에 대해서는 "집에 간다"고 했다.

Instagram 'kimdwan_'

평범한 사람과 궤를 달리하는 김도완의 주량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얼굴은 순수한데 깜짝 놀랐다", "간까지 완벽하다", "김도완과 함께 술을 마셔보면 소원이 없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통해 데뷔한 김도완은 '위대한 유혹자', '열여덟의 순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을 맞은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수학천재인 조상훈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JTBC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