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힙합의 민족 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훈훈한 미모와 큰 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장기용.
그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장기용의 과거도 재조명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난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 2'에 출연했던 장기용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힙합의 민족 2'
당시 장기용은 래퍼 LE, 예지와 함께 프로듀서들 앞에서 '굿 (GOOD)' 라이브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빨간 니트티셔츠에 가죽재킷을 입고 등장한 장기용은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귓가에 속속 들어오는 딕션을 뽐내며 속사포 랩을 하기 시작했다.
187cm라는 큰 키를 보유한 덕분인지 장기용은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관중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JTBC '힙합의 민족 2'
특히 이미를 훤히 드러낸 '깐머리'를 한 장기용은 섹시한 표정을 지으면서 퇴폐미의 끝을 보여줘 설렘을 자아냈다.
연기뿐만 아니라 랩까지 잘했던 장기용의 반전 과거에 누리꾼은 "이 오빠 다 잘하네", "깐머리 박제하자", "심장이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 쇼 디씨 울트라 아레나홀에서 팬 미팅을 열고 태국 팬들과 처음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