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편의점 침입한 강도 제압했던 '한양대 훈남' 오빠의 충격적(?) 근황

인사이트SBS 'SBS 8뉴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용감하게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했던 한양대 훈남 오빠를 기억하는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났던 그가 현재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 출연 중인 배우 장동윤인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장동윤은 지난달 30일 베일을 벗은 '조선로코 - 녹두전'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전녹두 역으로 분한 장동윤은 가족을 뒤쫓는 살수의 행방을 찾고자 한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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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조선로코 - 녹두전'


이후 우연히 과부촌에 들어가게 된 장동윤은 그곳에 어떠한 비밀이 있을 거라 판단, 여장하고 과부촌에 머물기 시작한다.


여장한 장동윤은 한복을 입고 여성보다도 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뽀얗고 하얀 피부, 갸름한 브이라인, 그리고 촉촉한 눈망울은 여성 그 자체였다.


심지어 그는 머리와 의상뿐만 아니라 걸음걸이까지 고쳐 완벽한 여장남자로 변신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KBS2 '조선로코 - 녹두전'


한편 장동윤은 지난 2015년 10월 강도를 잡은 대학생으로 SBS 뉴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편의점에 침입한 흉기를 든 강도를 보고 112에 신고했다.


그는 강도에게 들키지 않고자 친구와 통화하듯 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기지를 발휘해 강도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