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1일 스포츠조선은 박나래가 지난달 30일 의료진에게 살인적 스케줄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오는 6일까지 스케줄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병원 입원치료를 했던 박나래는 1일 오전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건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SBS '리틀 포레스트',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

DJ로도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나래의 활동 일시 중단 소식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팬들은 "나래 언니 힘들었구나", "때론 쉬어도 돼요", "항상 밝아서 몰랐다. 입원했었다니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