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내일(30일) 국가의 부름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난 28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기가 연기자 김수현, 서효림 등 자신의 주변 지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Instagram 'skullhong12'
김수현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늠름한 포즈와 함께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경례를 취하는 이홍기의 모습이 등장했다.
평소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서효림과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군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ㅋㅋㅋㅋ어울리나요?"라는 유쾌한 질문을 던지며 군복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Instagram 'skullhong12'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홍기 잘 다녀오세요", "역시 유쾌한 남자다", "군복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이홍기를 응원했다.
이홍기는 내일(30일),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약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