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월이 야속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의 '리즈 시절'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8년 전에 완결 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해리포터' 시리즈.
등장인물 중 엄격하지만 때때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로 열연했던 배우 매기 스미스(Maggie Smith)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기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매기 스미스에 대해 소개하며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HK01
해당 사진 속 매기 스미스에게서는 우리가 아는 엄하고 까칠한 교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젊은 시절 매기 스미스는 쌍꺼풀진 커다란 눈과 곱슬머리를 가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와 매력적인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그 시대의 탑 클래스 청순 섹시스타의 면모를 찾아볼 수 있었다.
매기 스미스는 1932년생으로 현재 만 85세이다. 그는 영국의 국민배우로 오스카상 2개, 골든 글로브 3개, 에미상 3개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HK01
또한 영화 '오델로(Othello)', 드라마 '다운타운매너(DownTown Manor)'등과 같은 걸작에 출연하면 60~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다.
매기 스미스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이 지금 당장 스크린에 데뷔한다 해도 누구보다 아름다울 모습에 감탄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한 누리꾼은 "호그와트에 어떤 여성 등장인물들보다 아름답다"며 "진정한 호그와트의 꽃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다"라고 매기 스미스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HK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