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더 콰이엇 '3억짜리' 벤틀리 물어주기 위해 '티셔츠 판매' 하는(?) 염따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염따가 래퍼 더 콰이엇의 벤틀리를 박고 청구될 수리비를 티셔츠를 팔아 번 돈으로 수리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염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벤틀리 수리비를 고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앞서 염따는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던 중 더콰이엇의 3억짜리 벤틀리를 박았다.


이에 더 콰이엇은 차량 견적이 나오는 대로 염따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기로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염따는 창고 천장까지 높게 쌓인 의류 상자들을 보여주며 "안되겠다. 이거 콘서트 온 사람들 이거(티셔츠) 다 살 수 있게 한다고 너무 많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벤틀리 수리비를 위해 티셔츠를 팔아야 되나"라고 고민하더니 이내 "여기 슬리퍼 봐봐. 창고 임대료가 계속 (나온다). 슬리퍼를 팔아서 벤틀리를 고쳐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염따는 봉지째로 소분된 티셔츠와 슬리퍼를 보여주면서 이를 모두 판매할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3월에도 염따는 티셔츠를 팔아 4일 만에 6천만 원을 벌었음을 밝혀 놀라운 굿즈 판매 수익 기록을 보였다.


그 사이 염따의 노래 '돈 Call Me'가 인기를 모으고 이번에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박은 것이 화제가 된 만큼 이번에도 적지 않은 판매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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