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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신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7일 레드벨벳은 해외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서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보였다.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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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옅은 갈색 티셔츠와 회색 재킷을 입고 가을 여신 분위기를 뽐냈다.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아이린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를 더욱 과시했다.
별다른 포즈 없이 걷기만 했을 뿐인데도 아이린은 클래스가 다른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린은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은 '슈퍼 케이팝 페스티벌 인도네시아 2019'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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