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재업로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6시에 업로드된 해당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려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업로드된 영상에서 잘린 부분을 올리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Instagram 'jangsk83'
해당 장면은 장성규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맥주는 테라가 '짱'인 것 같아요"라고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성규는 "다 저의 멘트 때문"이라며 "저 장면에 대해 불편을 표현한 카스 광고주께도 사죄를 드린다. 그 대가로 카스 모델은 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규는 '워크맨'에서 카스 판촉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계기로 실제 카스의 광고 모델이 된 바 있다.
"그냥 개그 멘트로 들렸다"는 한 팬의 댓글에 장성규는 "내 말이"라고 답글을 달아 나름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재밌는 장면이었는데 아쉽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서운할수도 있겠다", "이번에는 진짜 선 넘은 장성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jangsk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