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BT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정국이 멤버 제이홉이 발표한 신곡을 신명 나는 '춤'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제이홉은 공식 SNS에 미국 가수 베키 지와 함께 작업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했다.

해당 곡은 제이홉이 처음 안무를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 접했던 음악인 영비와 웹스타의 동명 노래에서 후렴구를 인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한 곡이다.

음원이 공개되자 배키 지는 스페인어로, 제이홉은 한국어로 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트렌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V LIVE 'BTS'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의 응원도 이어졌다. 특히 정국이 '비글미'를 폭발시키며 남다른 춤사위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제이홉이 진행한 네이버 'V LIVE'에 등장한 정국은 신곡 '치킨 누들 수프'가 흘러나오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켰다.

팔을 이리저리 비틀며 흔드는가 하면 한시도 쉬지 않고 빠른 발놀림(?)을 선보여 제이홉을 웃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말티즈 같다", "귀여워서 잠 못 잔다", "제이홉과 정국 캐미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V LIVE 'BTS'

※ 관련 영상은 24분 46초부터 시작됩니다.